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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열어

협력사 제도·정책 소개, 의견 수렴… 최우수‧우수협력사 시상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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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3.21 11:39:09

대우건설이 20일 주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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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2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주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대표와 주요 임직원,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특히 행사 시작 전 협력사 관련 제도·정책을 소개하고,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김보현 대표는 “대우건설은 협력사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건설업계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며 “올해는 ‘안전 최우선’의 원년으로, 협력사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외주‧자재‧안전‧고객만족 분야 협력사가 최우수‧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됐다. 최우수협력회사는 계약우선권과 당해 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우수협력회사는 입찰 인센티브와 당해 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한편, 대우건설은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2007년부터 해마다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등 금융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협력사 의견 수렴 창구를 확대하겠다”며 “더불어 우수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평가와 금융 지원 등을 확대해 협력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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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보현  협력사  안전 최우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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