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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금융투자업계 "대체거래소·공매도 개선·밸류업 확대…증시 활성화 방안 논의"

자본시장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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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3.26 17:29:52

국회 정무위원장인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를 방문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과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 선진화 및 투자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한홍 정무위원장(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강민국 간사(경남 진주시을), 김재섭 의원(서울 도봉갑) 등이 참석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및 미래에셋증권,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들이 자리해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과 정책적 지원 요청을 논의했다.

윤한홍 위원장은 “대체거래소 출범, 공매도 제도 개선, 밸류업 확대 등의 목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한 증시 도약”이라며, “최근 통과된 상법 개정안이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민국 의원은 “대체거래소 출범이 기업가치 제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산업 강국을 넘어 금융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섭 의원은 “국내 주식시장 밸류업은 연금개혁과도 연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금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자본시장이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도록 국민자산 증대와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의 원활한 시행을 약속했으며,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제1호 대체거래소로서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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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금융투자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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