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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마에스트로CC, 잔디 전면 교체 후 재개장

약 7만평 규모 안양중지·장성중지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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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07 14:09:16

부영그룹 마에스트로CC가 페어웨이와 러프의 잔디를 교체하고 5일 재개장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마에스트로컨트리클럽(마에스트로CC)이 3월 휴장 기간에 페어웨이와 러프의 잔디를 교체하고 5일 재개장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23만5000㎡(약 7만1000평) 규모의 잔디를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 안양중지·장성중지로 교체했다. 특히, 기존 페어웨이와 러프 구간에 벤트그라스·중지 등이 혼재돼 있던 것을 중지 단일 품종으로 관리하게 됐다.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기간이 길어지면서 여름철 기후에 취약한 기존 양잔디는 매년 반복되는 피해와 회복 탓에 비용이 증가하고 회복 기간에는 고객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면적인 잔디 교체를 시행하게 됐다고 마에스트로CC 측은 설명했다.

마에스트로CC는 이번 잔디 교체로 코스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상의 코스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

​경기도 안성의 마에스트로CC는 2009년 회원제 골프장으로 개장해 2016년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했으며, 2024~2025년 고객 선호도 베스트10 대중제 골프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부영그룹  마에스트로CC  페어웨이  러프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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