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4.16 15:39:21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사동ㆍ조원동ㆍ미성동)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관악구 집행부로부터 실질적인 대안과 정책을 이끌어내며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정현일 의원은 지난 제291회 및 제297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촉구’라는 주제로 지역 전통시장들이 겪는 구조적 어려움을 지적하고, 일회성 행사 중심의 지원을 넘어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제296회와 제302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집행부를 상대로 구체적이고 집요한 질의를 이어갔으며, 실질적인 대안 제시를 주문한 바 있다.
그 결과, 관악구 지역상권활성화과는 정현일 의원의 요구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현일 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공동체 문화와 삶이 살아 숨 쉬는 현장”이라며, “일회성 이벤트성 지원에서 벗어나 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우고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의 목소리를 꾸준히 집행부에 전달하고,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정책이 수립ㆍ집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역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일 의원의 지속적 의정활동을 통해 마련된 이번 대책은 관악구 내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다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