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인기 애니메이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신규 콜라보 영웅 3종 ‘【어둠의 실력자】 맹주 섀도우’, ‘【섀도우 가든】 알파’, ‘【섀도우 가든】 베타’가 게임 내에 추가됐다. 이용자는 300 마일리지 달성 시 SSR 영웅을 확정 소환할 수 있으며, 600 마일리지 달성 시 세 영웅 중 한 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섬멸전 콘텐츠 ‘업보의 인듀라’도 등장했다. 해당 보스를 처치하면 코스튬 강화 재료, 아티팩트 세트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대상의 기간제 버프도 함께 제공돼 초보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페셜 미션 완수 시 콜라보 소환 티켓, 초각성 코인, SSR 진화의 목걸이 등 풍성한 보상이 지급되며, 전 미션 완료 시 ‘베타’의 한정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주인공 섀도우가 등장하는 이벤트 보스전과 함께 빙고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으로 콜라보 성물 재료와 다이아, 무기·뷰티 코스튬도 제공된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2019년 한국과 일본에 출시된 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000만 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