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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OOTP 26 시뮬레이션 예측 공개… “KBO 우승은 LG, MLB는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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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5.04.25 13:44:11

OOTP 26의 KBO 올 시즌 예상. 사진=컴투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의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26(이하 OOTP 26)’을 활용한 2025년 야구 시즌 시뮬레이션 결과, KBO 리그에서는 LG 트윈스, MLB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우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측은 OOTP 26의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1,000회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다. KBO 리그에서는 LG 트윈스가 약 35%의 확률로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를 것으로 분석됐으며, 지난해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약 28%의 확률로 뒤를 이었다. 새 구장에서 새 출발을 알린 한화 이글스도 약 12%의 우승 가능성을 기록했다.

개인 성적 부문에서는 NC 다이노스에 새로 합류한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이 14승으로 다승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류현진, 제임스 네일, 임찬규, 라일리 톰슨 등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홈런왕 경쟁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48개의 홈런으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르윈 디아즈와 에스테반 플로리얼도 각각 40개에 가까운 홈런을 기록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분석됐다.

 

OOTP 26의 MLB 올 시즌 예상. 사진=컴투스
 

메이저리그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약 28%의 확률로 2025 시즌 월드시리즈를 제패할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스 스펜서 스트라이더와 주축 타자 오스틴 라일리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뉴욕 양키스는 약 14%, 오타니 쇼헤이를 보유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약 13%의 우승 확률을 보였다. 홈런 부문에서는 오타니 쇼헤이, 에런 저지, 요르단 알바레즈 등이 최소 4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올 시즌도 빅리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컴투스의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개발한 ‘OOTP’ 시리즈는 MLB 및 KBO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글로벌 인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실제 구단 운영처럼 정교한 시스템과 현실적인 데이터 반영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시리즈 최초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모드가 도입돼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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