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30일, 자사 대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정예 던전 10단계 확장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허의 유적’과 ‘난쟁이 비밀 통로’ 정예 던전에 각각 10단계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는 ‘공허의 유적’ 10단계에서 기존 대비 더 많은 골드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난쟁이 비밀 통로’ 10단계에서는 강화석 등 성장에 필요한 주요 재료를 수급할 수 있다. 아울러, ‘각인 특화 슬롯’의 최대 단계도 기존 5단계에서 10단계로 확장돼 성장 요소가 한층 강화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5월 7일까지 출석만 해도 ‘던전 입장권 선택 상자’와 ‘노른의 모래시계’를 지급하는 ‘던전&던전 이벤트’가 열리며, 5월 14일까지는 각인 특화 시도 미션을 완료하면 ‘황금 각인 도장’을 받을 수 있는 ‘각인 성장 지원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등장하는 ‘축복받은 대륙 침략자’를 처치하면 기여도에 따라 금상자·은상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28일까지는 ‘가정의 달 특별 미션 이벤트’도 진행돼, 이용자는 마을 의뢰나 몬스터 처치 등의 미션을 통해 ‘신성의 소환권’ 66장과 ‘광명의 소환권’ 33장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오딘’은 고품질 3D 그래픽과 모션 캡처 기술, 방대한 북유럽 신화 세계관, 로딩 없는 오픈 월드,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은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크로스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으며, 업데이트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