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5월 한 달 동안 서울 충무로 교육센터와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주식 투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와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 사용법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입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국내·해외 주식 주문 ▲차트 분석 활용법 ▲익절 및 손절매 리스크 관리 등 실전 투자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첫 회와 마지막 회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대응 요령을 다뤄 투자자들의 안전한 거래를 위한 예방 교육도 병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더불어, 한국투자증권은 5월과 6월 서울 소재 롯데마트 문화센터 5곳에서도 주식 투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MTS 설치부터 매매 방법, 실제 모의 투자까지 포함되어 투자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실전 투자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비대면 투자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