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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4월에 27만4437대 판매… 국내 ‘쏘렌토’·해외 ‘스포티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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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5.02 16:57:43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기아
 

기아가 2025년 4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7만4,43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실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5만1,005대, 해외에서 22만3,113대, 특수 판매 319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7.4% 증가한 5만1,005대였으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쏘렌토로 8,796대가 판매됐다. 승용차 부문에서는 레이가 4,262대, K5는 3,581대, K8은 2,566대가 팔렸다. RV 부문에서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592대, 스포티지 6,703대, 셀토스 5,101대, EV3 3,057대 등이 판매됐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봉고Ⅲ가 3,303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22만3,113대가 판매되며 4.6% 증가했다. 스포티지가 4만1,034대로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이었고, 셀토스와 K3(K4 포함)가 각각 2만42대, 1만6,66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특수 판매에서 80대의 차량을 국내에서, 239대를 해외에서 판매했다. 기아는 EV4와 타스만 등 신차를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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