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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00억 돌파

中 기술주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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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5.14 10:23:47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가 상장 첫날인 13일,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 105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신규 상장된 주식형 ETF 중 최대 순매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가 상장 첫날인 13일,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는 중국의 산업 고도화와 기술 자립 흐름에 발맞춰 AI·반도체·전기차 등 차세대 기술 기업 10개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다.

 

투자 대상은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 상장 우량 테크주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판 M7’로 불리는 비야디(BYD), 텐센트(Tencent), 알리바바(Alibaba), 메이투안(Meituan), 샤오미(Xiaomi), SMIC, 레노보(Lenovo), 캠브리콘(Cambricon), CATL 등이 편입돼 있다.

특히 GPU 설계 기술을 보유한 반도체 기업 캠브리콘,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 AI 기술을 보유한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은 중국 정부가 육성하는 핵심 산업군으로 분류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중국은 전기차에서 AI 산업으로 산업고도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미중 간 무역 긴장의 완화로 기술주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중”이라며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를 통해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 테크 기업에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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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미래에셋자산운용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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