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SOL 모임통장’이 출시 3개월 만에 회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SOL 모임통장’은 지난 2월 11일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그룹 금융관리 서비스다. ▲모임 통합 관리 기능 강화 ▲모임 목적에 맞춘 상품 라인업 ▲참여형 이벤트 및 부가서비스 등으로 간편한 모임 금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앱 설치 없이도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접근성’과, 모든 모임원이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을 갖춘 것이 주요 호응 배경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경북 산불 피해 기부금 모금 계좌로도 활용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출시 초기부터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병행해 왔으며, 5월 31일까지는 ‘입금만큼 쌓이는 모임지원금 3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대학생 전용 앱 ‘헤이영 캠퍼스’ 및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등 다양한 모임 기반 디지털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모임통장이 즐거운 추억과 금융 혜택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