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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전국 유치원 대상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 확대

초정밀측위 기술 기반 실시간 차량 위치 알림… 키즈노트 앱 통해 부모 안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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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5.26 10:13:06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 예시화면.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협력해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에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확대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어, 부모들의 통학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초정밀측위(RTK) 기술과 통신망을 활용한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키즈노트 앱을 통해 통학차량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등하원 시점에 맞춰 푸시 알림을 부모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키즈노트는 국내 1위 영유아 교육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학부모는 자녀가 어디쯤 등원 중인지, 언제 도착했는지 등을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차량이 출발하거나 유치원에 도착하면 실시간으로 알림이 전송되며, 하원 시에도 부모가 적시에 마중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통학버스 탑승 여부를 원터치로 유치원에 전달하는 기능도 제공돼, 체험학습이나 소풍 등 야외 활동이 있는 날에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실증을 통해 검증을 마쳤으며, LG유플러스와 키즈노트 간 제휴를 통해 전국 확대가 결정됐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교통, 물류, 안전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자사의 초정밀 위치 솔루션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전무)은 “LTE/5G 기반 초정밀 위치기술을 통해 자녀를 둔 가정에 실질적 안심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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