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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쓰 페스티벌’ 성료…AI 통화 기술 ‘익시오’ 주목

2600여 명 대학생 참여…AI 요약·안티딥보이스 기능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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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5.26 10:15:35

중앙대학교에 마련된 유쓰 페스티벌 부스에 대학생들이 방문한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월 대학교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한 ‘유쓰 페스티벌’이 고려대학교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의 AI 요약과 안티딥보이스 기능이 대학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유쓰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가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Z세대 맞춤형 캠퍼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홍익대, 중앙대, 고려대 등 3개 대학 축제 현장에 AI 기술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했다.

LG유플러스 부스에는 6일간 약 2,600여 명이 방문해 ‘안티딥보이스’와 ‘익시오’의 주요 기능을 체험했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익시오’의 ‘AI 요약’ 기능이 과제나 시험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익시오’의 기능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보이는 전화’ 기능을 통해 음성과 텍스트로 이중 소통이 가능하고, 이후 내용 요약을 통해 잘못 해석한 부분이 없는지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 3월 MWC 2025에서 첫선을 보인 ‘안티딥보이스’ 기능 역시 사람 목소리와 유사한 AI 음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낸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유쓰 페스티벌 관련 SNS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8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유쓰 페스티벌’에서 얻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에 ‘익시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이번 ‘유쓰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 AI 기술의 가능성과 고객 니즈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페스티벌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고객 세그먼트별 맞춤형 활동을 확대하고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유쓰 페스티벌’의 ‘AI로 그리는 나의 인생 페스티벌’은 오는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페스티벌 이미지를 AI로 만든 뒤 유쓰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쓰 계정을 태그하고 올리면 된다. 최우수작 제출 고객 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을, 우수작 2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권을 증정하며, 참여 고객 중 100명에게는 GS25 모바일 상품권 1000원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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