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준⁄ 2025.05.27 15:11:10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의 코칭센터사업부가 2015년 ‘와와학습코칭센터’ 론칭 이후 10년 만에 전국 205개 학습코칭 학원을 운영하며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아우르며 브랜드 영향력을 넓혀온 결과다.
바인그룹 코칭센터사업부는 ‘코칭 기반 교육’이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자율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적절한 긴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둥지 시스템’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자기주도학습 No.1!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학원’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현재 바인그룹 코칭센터사업부는 △와와학습코칭센터 184개 △더블유플러스(수학∙과학) 8개 △왓칭 8개 △글로리드(국어∙논술∙독서) 2개 △모두오름 3개 등 총 205개 지점을 운영하며, 주요 교과목을 세분화한 전문 브랜드 체계로 학습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학원 운영 방식 또한 진화하고 있다. AI 기반 학습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영어·수학 중심에서 국어 등 타 과목까지 확대 중이다. 학습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파악해 개인별 성장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인그룹 코칭센터사업부 관계자는 “단순히 학원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공부의 이유를 스스로 찾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개별 맞춤 성장, 데이터 기반 학습관리, AI 기반 교육 서비스를 통해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