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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푸르지오 정원’ 선보여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이라는 브랜드 철학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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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5.29 10:27:13

심철진 대우건설 토목본부장(왼쪽 양복)이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과 푸르지오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푸르지오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기업동행정원’을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보라매공원에서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10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 열린다.

서울시와 기업이 협력하는 기업동행정원은 각 기업의 브랜드 철학과 ESG 가치를 조경 디자인으로 표현한 참여형 정원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돌과 빛의 숲’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시간이 어우러져 만든 조화로운 경관의 정원을 조성했다.

푸르지오 정원은 △일상의 환희 △시간의 결 △은유의 풍경 △삶의 관조 △함께하는 즐거움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입구의 ‘환희의 길’은 자연석과 식재를 활용한 락가든 형태로 생명력을 강조했으며, 이어지는 공간은 돌담과 햇살, 수목의 그림자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사색을 즐기도록 조성했다.

더불어 미스트와 이끼 등 자연적 요소들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편안한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누리게 했다. 특히, 윤슬이 반사되는 돌담길과 안개에 싸인 숲길은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가 지향하는 자연 친화적 공간 철학을 이번 정원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시민들이 푸르지오 정원에서 잠시나마 삶의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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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푸르지오  기업동행정원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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