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5.5% 금리… 고객 생활패턴에 맞춘 챌린지형 저축 유도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고객이 직접 목표와 적립 방식을 설정하며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적금 상품 ‘Sh파워챌린지적금’을 출시했다. 은행은 29일, 기존의 단조로운 저축에서 벗어나 재미와 성취감을 더한 ‘챌린지형 적금’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Sh파워챌린지적금은 고객이 원하는 만기일(최대 7개월)과 적립 주기(매일 또는 매주), 적립 금액(1천원~10만원) 등을 설정하고, ‘100일간 매주 5만원 모으기’나 ‘매일 커피값 저축하기’처럼 스스로 설정한 목표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저축 목표에 따라 변하는 응원 캐릭터도 더해져, 저축과 함께 일상 속 즐거움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금리는 기본금리에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5.5%까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1년 내 수협은행 예·적금 미보유 고객 ▲마케팅 수신 동의 ▲자동이체 달성률 요건 충족 시 제공된다.

상품은 비대면 전용으로, 수협은행 모바일 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5,000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7개월 이내다. 적립 금액은 매주 적립 시 1천원10만원, 매일 적립 시 1천원2만원 범위 내에서 선택 가능하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목표 달성을 통해 저축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생활패턴과 니즈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