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5.30 17:17:54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더프리뷰서울 2025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서울)’를 5월 29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서울 중구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아트페어는 총 40개 갤러리와 175명의 작가가 참여해 약 2천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공연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이었던 옛 국립극단을 현대미술 무대로 탈바꿈시킨다. 극장이라는 특색을 살려 컨템포러리 서커스 무대와 작가 영상 작업을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등 미술 관람의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과 예술, 라이프스타일의 융합을 적극 시도한다.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인 ‘신한 프렌즈’로 구성한 콘텐츠형 작품존과, 신상품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 라운지를 설치했다. 신한은행의 상생 배달앱 ‘땡겨요’도 부스 곳곳에서 소개되며, 서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1만 원 쿠폰과 최대 30% 할인 상품권 혜택도 제공된다.
협업 제휴사들과의 콜라보도 돋보인다. 오뚜기와 함께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체험존, ‘무토팀스’와 함께하는 커스텀 티셔츠 제작 부스, 야외 푸드트럭과 카페 라운지 등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릴 다채로운 요소도 마련했다.
고객 혜택도 강화됐다. NOL티켓(인터파크)이나 현장 예매 시 신한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30% 할인이 적용되며, 작품 구매 시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와 최대 5만 원 캐시백, 마이신한포인트 0.5%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아트페어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신한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 우수고객과 전략적 파트너인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고객을 초청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 제고에도 나섰다.
신한카드는 이번 아트페어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및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아트페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프리뷰(preview)’라는 이름처럼 신진 갤러리와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으며, 그간 40곳이 넘는 갤러리들이 이 행사를 통해 아트페어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술계와의 상생을 이어가며 고객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