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학교의 카리스교양대학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카리스교양대학이 운영하는 교양 교과목인 ‘부영그룹 인재상과 리더십’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교과목은 교양 체험형 교수법을 적용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부영트랙’의 이해와 부영그룹 취업·인턴십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진로 역량 강화가 목표다. 부영트랙은 부영그룹의 레저 사업장과 연계한 실습학기·인턴십 제도다.
캠프에는 올 1학기 ‘부영그룹 인재상과 리더십’ 교과목을 수강 중인 30명이 참여했다. 리더십 특강, 팀빌딩 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견학 등 여러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두손(항공관광전공 3학년) 학생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리더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역량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이 2019년 인수한 창신대학교는 현재 교육환경 개선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7년 연속으로 신입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