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5월 3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자립준비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주택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유튜브 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을 운영하는 윤인한 유튜버가 강사로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제도와 청년 대상 주거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주거 마련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우리금융은 2023년부터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멘토링과 저축장려금을 제공하는 ‘우리가 WON하는대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자립 초기 단계 청년들이 겪는 주거와 금융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번 특강 외에도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위비랑 돌잔치’, 생필품과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위풍당당 자립키트’, 사회인 멘토와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우리사이’ 등 다양한 생애주기 맞춤형 사업을 통해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