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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 참여 ‘함께으쓱 기부챌린지’ 성황리 마쳐

2000여명 참여… 누적 걸음수 5억300만보 달성… 총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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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6.05 10:32:04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를 마무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임직원이 참여한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월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이 챌린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임직원의 걸음 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약 2000명이 참여한 이번 챌린지로 누적 걸음 수 5억300만보를 달성했다. 이는 처음 목표했던 4억보 대비 126% 초과 달성이다. 1인당 평균 25만보를 걸은 셈이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10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기부처는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지난 3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처 공모를 진행한 결과 40곳이 후보에 올랐고 그중 어린이·소아암환아·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단체 10곳을 확정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가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액이 달라지는 독특한 특성이 있어, 임직원들에게 목표 초과 달성에 도달하는 결집력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차원의 단순 기부보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조성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식이 높아지는 계기로 삼고, 또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는 넓게 손길이 닿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함께으쓱  기부챌린지  걸음 수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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