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6.05 17:22:06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11일 ‘투자 인사이트와 초여름 예술 힐링의 밤’을 주제로 ‘마스터스 아카데미’ 제10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자 전략 강연부터 아트 전시, 클래식 공연까지 결합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파인밸류자산 이상욱 대표가 ‘기업공개(IPO) 투자와 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상욱 대표는 20년 이상 IPO 및 벤처투자 분야에 몸담은 전문가로, 최근 제도 변화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실전 중심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어 미래에셋증권 대체투자솔루션팀 조정익 이사는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 동향과 투자방법’을 소개한다. PEF, 부동산, 인프라, 헤지펀드 등 해외 대체투자 전략과 실제 크로스보더 딜 사례를 통해 글로벌 자산 다변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예술 세션에서는 배우이자 작가 김리원의 신작 시리즈 ‘힐링 커렌시아’가 공개된다. 총 42회 개인전을 개최한 김 작가는 최근 오스트리아 ‘구스타프 크림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신작은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The Sage 갤러리에서 VVIP 고객 대상 전시된다.
마지막 순서로는 ‘ONE SUMMER NIGHT’을 테마로 한 갈라 디너 파티가 진행된다. 도심 속 럭셔리 가든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문화기획자 황현모 감독이 기획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신선이, 첼리스트 나인국, 소프라노 원유술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에 선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한 회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더 세이지 강남파이낸스센터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 측은 “9월 개강 예정인 아카데미 2기 참가자 모집도 진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