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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佛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2년 연속 ‘플래티넘’ 획득… ‘상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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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6.17 09:31:07

HMM이 프랑스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HMM
 

HMM(대표 최원혁)이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래티넘은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등급이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 연간 10만개 넘는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한다.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하며, 그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는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관리와 협력사 선정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며, 금융기관에선 기업의 비재무 리스크를 평가할 때 핵심 지표로 사용된다.

HMM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에 강점을 보였던 환경 분야 외에 노동·인권과 윤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가족 친화 인증 취득, 이사회 다양성 강화, 공급망 실사 진행 등의 노력이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HMM은 지난달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2회 연속 글로벌 선사 1위로 선정됐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HMM  최원혁  에코바디스  ESG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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