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가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의 정체성을 계승한 프리미엄 탄산수 ‘석수 스파클링’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정제수 기반의 일반 탄산수가 아닌, 깊은 암반에서 끌어 올린 먹는샘물을 베이스로 했다. 여기에 강한 탄산감을 더했으며, 제로칼로리로 선보인다.
제품은 ‘석수 스파클링 플레인’과 ‘석수 스파클링 레몬’ 두 가지다. 전자는 탄산수 본연의 청량한 맛을 강조했고, 후자는 탄산수 시장에서 사랑받아 온 천연 레몬 향을 더했다. 모두 500㎖ 페트로 출시하며,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온라인몰이나 쿠팡 등에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기존 탄산수 시장이 기능성과 가성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43년간 축적해 온 석수의 신뢰성과 먹는샘물 본연의 깔끔한 맛을 접목한 프리미엄 탄산수로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