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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교육청·학부모와 구로교육 미래 설계

장인홍 구로구청장·정근식 서울시교육감·학부모 150여 명 참여... 지역교육 최우선 과제로 ‘기초학력 향상 및 사교육비 경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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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6.18 16:04:43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18일 ‘2025 구로미래교육지구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 및 학부모자문단 협의회’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2025 구로미래교육지구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 및 학부모자문단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구로미래교육의제가 적힌 손팻말(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6월 18일 라마다호텔 신도림에서 ‘2025 구로미래교육지구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 및 학부모자문단 협의회’를 열고, 구로교육의 미래 방향을 학부모와 함께 설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관내 초중고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정책의 과제와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는 학부모의 의견을 지역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구로구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1부에서는 장 구청장과 교육감이 직접 교육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사전에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실시간 전자투표에서는 지역 교육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기초학력 향상 및 사교육비 경감’이 선정됐다.

2부에서는 학부모자문단 협의회 운영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향후 학부모 연수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청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력적 교육 관리 체제(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구로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 교육의 미래는 학부모와의 소통에서 출발한다”며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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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장인홍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  학부모자문단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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