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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ESG추진위원회 개최

온실가스 감축·녹색여신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 점검 및 하반기 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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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6.27 16:52:01

NH농협은행,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ESG추진위원회 개최.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재화를 본격화하며 ESG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낸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ESG추진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 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로, 각 부문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은행 측은 상반기 주요 성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준수와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 이행 등을 통해 내부 탄소배출량 감축에 노력해온 점을 꼽았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등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금융 교육 확대와 농촌 아동을 위한 복지 공간 조성 등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힘썼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 시스템을 완성하고, 정부의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농촌 사회공헌 브랜드인 ‘초록사다리’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대상 신규 금융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상생 가치 실현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위원장을 맡은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있어 선제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농촌, 기업과 함께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내재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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