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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압구정 팝업 ‘새로도원’ 8월까지 연장

조서형 셰프의 다이닝 메뉴로 ‘유자 초계국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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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7.04 17:15:55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압구정 팝업스토어 ‘새로도원’을 8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압구정에 선보인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팝업스토어 ‘새로도원’을 8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3월 말 문을 연 새로도원은 원래 지난달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팝업과 주변 제휴매장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연장 결정을 내렸다. 약 3개월간 진행한 팝업에는 3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들 중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는데, 5점 만점 중 4.8점을 기록했다.

특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조서형 셰프와 함께 만든 ‘새로도원 다이닝’ 메뉴는 오직 새로도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적 요소로 작용하며, 팝업의 인기 요인 중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연장 운영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여름철 다이닝 메뉴는 조서형 셰프가 처음 선보이는 ‘유자 초계국수’다. 초계국수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 산뜻함을 더한 유자 슬라이스에 재미적 요소를 더하고자 구미호의 정기 구술을 구형(球形) 메추리알 토핑으로 표현했다.

또 계절적 요소를 감안해 기존의 새로 칵테일은 참다래(키위)로 만든 샤베트로 바뀌고, 얼음이 가득 담겨 시원하게 마시는 ‘짜배기(온더락 소주) 새로 살구·다래’ 메뉴가 새롭게 추가됐다. 떡갈비, 감태 김밥 등은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브랜드 체험과 다이닝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새로도원은 방문객의 호응에 힘입어 8월 말까지 2개월간 운영을 연장키로 했다”며, “팝업 방문객의 만족스러운 체험에 더해, 방문객의 제휴매장 방문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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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새로  팝업스토어  조서형 셰프  짜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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