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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캐나다·호주 시장 진출

세포라 독점 파트너십 기반 북미·영미권 공략 강화…아토베리어365 라인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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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7.25 16:28:19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와 호주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스트라는 8월부터 캐나다와 호주의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올해 2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이번 캐나다·호주 진출은 북미와 영미권 시장을 아우르는 확장의 일환이다. 진출 국가에서는 베스트셀러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중심으로 크림, 버블 클렌저, 세럼 등 총 8개 제품과 트라이얼 키트를 판매한다. 특히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누적 판매 700만 개를 돌파하며 미국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40여 년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대표 더마 브랜드로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의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2023년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캐나다·호주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 커버리지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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