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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중복 맞아 임직원·협력업체에 삼계탕 전달

5480명에 5480여세트 전달… 620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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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7.30 14:33:38

부영그룹이 중복을 맞아 현장 근로자, 협력업체 직원 등에게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중복(中伏)을 맞아 현장 근로자,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했다.

올여름은 전국에 걸쳐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이례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부영그룹은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비롯해 관리소, 계열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5480명의 건강관리와 몸보신을 위해 중복인 30일에 맞춰 6200만원 상당의 삼계탕 5480여세트를 지급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직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연례행사처럼 삼계탕을 지급하고 있다”며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이번 보양식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부영그룹  중복  삼계탕  폭염특보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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