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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EV, ‘BYD Auto 부천 전시장’ 오픈

목동·송도·안양 이어 네 번째… 수도권 거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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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8.01 13:53:44

삼천리EV가 1일 ‘BYD Auto 부천 전시장’을 오픈했다. 사진=삼천리EV
 

삼천리EV가 1일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BYD Auto 부천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는 목동(서울 양천구), 송도(인천 연수구), 안양(경기 안양시)에 이은 네 번째 공식 전시장으로, 이제부터 수도권 서부 지역 고객들도 BYD 브랜드를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부천 전시장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복합 상담 공간으로 설계됐다. 전시장 방문 시 발레주차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객 동선을 고려해 1층과 2층에 개방감 있는 상담실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전기차 전문 영업 매니저가 상주하고, 차량 인도를 위한 딜리버리존이 별도로 구성돼 있는 등 다양한 편의 요소를 갖췄다. 고객은 이 공간에서 상담부터 인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곳에선 특히 BYD의 국내 첫 출시 모델이자 전기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BYD ATTO 3’을 비롯해 최근 출시한 신규 모델 ‘BYD SEAL’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BYD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며, 차량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겐 BYD 웰컴패키지와 함께 코스트코 연간 회원권을 제공한다.

삼천리EV 관계자는 “이번 전시장 오픈을 통해 수도권 서부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더 많은 고객이 BYD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도록 원스톱 프리미엄 공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EV는 삼천리그룹의 생활문화 부문 중 자동차 딜러 사업을 전개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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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EV  BYD  부천  전기차  삼천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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