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13일~12월 31일까지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경험청년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는 ‘다정한속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참여자 수에 한화생명이 최대 1억 원을 대신 기부한다. 기부금은 대한암협회를 통해 암경험청년의 자립을 돕는 ‘WECARE_RESET’ 사업에 사용된다.
한화생명은 암경험청년들이 사회에 복귀하는 과정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자는 암경험청년들의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서포터로서 ‘페이스메이커’라 불리게 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한화생명 앱 또는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한화생명은 암경험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의료진과의 지지 네트워크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경험청년들이 마음 놓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