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컬처포럼
K컬처포럼(가칭)이 오는 22일 오후 3시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19일 K컬처포럼준비위원회에 따르면, K컬처포럼은 문화산업 정기세미나, 컨퍼런스, 글로벌네트워킹, 정책제안 등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강국 대한민국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각 분야 30여 전문가가 함께 뜻을 모아 출범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K컬처포럼 창립 선언에 이어, 문화산업 발전 방향 제안과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는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내실있는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팝, K드라마를 필두로 K관광, K푸드, K웹툰, K게임 등 K컬처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의제를 다룬다.
김정태 K컬처포럼준비위원장(동양대 교수)은 “K컬처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문화산업 분야 산·학·정이 함께 협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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