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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남권 산업단지 2곳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열어

25일 창원 동전산업단지, 30일 경산지식산업지구서… 이기찬·알리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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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9.18 11:36:36

재작년 6월 전남 무안 ‘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에서 열린 가든 음악회 모습.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그동안 ‘푸르지오’와 ‘써밋’ 입주민을 대상으로 연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회사가 시행·시공을 맡은 산업단지에도 처음 개최한다.

영남권인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각각 이달 25일과 30일 두 산업단지 내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산업단지를 알리며 침체한 지역 경제·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행사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정해, 퇴근 후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기도록 했다. 무료 관람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을 전하고, ‘연희 Connect 이을’의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가수 이기찬과 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 대중에 익숙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2022년 9월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65차례 열릴 정도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대우건설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라며 “이달 영남권 산업단지 두 곳에서 개최되는 행사도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알찬 콘텐츠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대우건설이 사업을 추진하며 분양 중인 곳이다. 동전산업단지는 창원시가 추진한 제2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입지로, 2022년 10월 준공 후 50여개 기업이 운영·착공 중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총면적이 약 380만㎡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거점이며 이미 160여개 기업과 10여개 국책기관이 입주해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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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동전산업단지  경산지식산업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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