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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원순환 체험 전시회 ‘컬러풀 라이프’ 개최

폐자원 활용한 작품, 친환경 소재 등 통해 지속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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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9.19 14:43:42

‘컬러풀 라이프 - RE:Color’ 전시회 외부 전경.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 ‘세퍼레이츠’에서 ‘컬러풀 라이프 - RE:Color’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흙과 회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사회적 기업 7곳과 협업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헌옷,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폐기물이 토양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흙의 기억’과 환경오염 관련 미디어 아트를 통해 일회용 소비문화의 문제점을 다룬다. 이어 현대차가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재활용 및 바이오 기반 친환경 소재 12종과 폐기물을 재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선보이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제시한다.

 

관람객들이 ‘컬러풀 라이프 - RE:Color’ 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투리 원단으로 미니백을 만들거나 과자 봉지로 핀 거울을 만드는 등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성수동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수동 플로깅’과 자원순환 전문가 특강도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이를 활용한 자원순환 방안까지 소개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관련태그
현대차  컬러풀 라이프  RE:Color  자원순환  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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