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250만좌 돌파...누적 이용액 4조원·환전액 1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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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9 16:10:15

김예은

골드바 증정·샐러디 할인 이벤트 마련

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250만좌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누적 발급 250만좌를 돌파하고 국내외 이용액 4조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2024년 2월 출시 이후 누적 환전액 미화 17억달러, 해외 결제액 2조원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트래블카드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9월 24일 하루 동안 ‘땡겨요’ 앱에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통해 ‘샐러디’를 주문하면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 적용되며, 할인 후 1만3천원(배달팁 포함) 이상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다.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골드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결제, 해외결제, 국내외 합산 결제 각 부문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사용한 고객 총 3명에게 순금 한 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5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트래블카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행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김예은 arts.economi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