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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컨소시엄 참여해 ‘6G’ 기술 선점

버라이즌, 메타 등과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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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9.23 10:46:13

삼성전자 수원 본사 전경.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6G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손잡았다.

삼성전자는 23일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주도하는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메타,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 IT 및 통신 기술 기업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6G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목표로 ▲신규 스펙트럼 대역 발굴 및 테스트 ▲글로벌 표준 기구 협력 ▲연구소 설립을 통한 시제품 개발 및 필드 테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AI를 적용한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 발굴과 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정진국 부사장은 “글로벌 빅테크들과 협력해 AI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검증하고 6G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2020년 가상화 기지국 상용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바 있다. 양사는 AI 기반 차세대 기지국 개발과 6G 전환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6G 연구를 위해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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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G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  정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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