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 IT센터에서 인덕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3일부터 3일간 의왕시 통합IT센터 내 ‘NH IDEA Ground’에서 인덕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코딩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배우는 과정, 저축과 투자의 중요성을 다룬 금융 기초상식 교육, 최신 IT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환경 보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8일부터 4일간 의왕시 포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금융·코딩 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금융 이해력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박도성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이 금융과 IT 기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아이들이 균형 잡힌 금융·디지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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