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은 의료 전문 플랫폼 HMP가 의과대학 대학생을 위한 전용 앱 ‘HMP 의대생’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HMP를 운영 중인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의사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한 HMP 의대생을 통해 의료인 전문 서비스를 의대생에게도 확대 제공한다.
HMP 의대생은 ▲의대생 맞춤 트렌드와 의학정보 ▲국가고시 실기 올인원 패키지 ▲HMP 현직의사 Q&A와 의대생 간 소통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국가고시 실기 올인원 패키지는 기본과 실전 강의, 합격 전략을 포함한다. 앱 내에 의대생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업이나 진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으며, 의대생이 HMP 현직의사 회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HMP는 한미약품의 현장 경험과 한미사이언스의 디지털 역량이 결합된 플랫폼으로, 대표 의료 전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단순 학습 플랫폼이 아닌 의료 커뮤니티, 전문 서비스,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의대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