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에서 길드전 ‘어신전’을 시즌제로 전환하고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어신전’은 매주 일요일 열리는 시즌제 형태로 운영된다. 스테이지 공략형 구조가 도입돼 길드원은 같은 시즌 안에서 어신의 체력과 스테이지 진행도를 공유하며 협력해 도전한다. 각 스테이지 입장 시 시즌 전용 ‘어신 미끼’를 사용하며, 하루 최대 6회까지 도전 가능하다. SR 구간까지는 클리어 시 즉시 보상이 지급되며, 최종 SSR 구간은 어신 체력이 무제한으로 설정된다. 시즌 종료 시 누적 대미지에 따라 길드 보상 상자가 지급되며, 1~2성 ‘사신 배지’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0월 15일까지 접속만 해도 ‘2성 2대어 심해 진주’, ‘6성 옵션 초기화 티켓’ 등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길드 가입자에게는 ‘어신전’ 참여 미션 완료 시 ‘각인가루’와 ‘최고급 대어 부스터’가 제공된다. SSR 스테이지 달성 시 동일 조건 달성 시 10개의 보상 상자가 추가 지급되며, 의뢰 10회 달성 시 ‘일반 액세서리 재료 상자’가 지급된다. 또한 ‘2048’ 미니게임을 통해 추가 보상과 기간 한정 ‘대어 보너스’ 상승 혜택도 제공된다.
신규·복귀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동시에 열린다. 전용 출석 보상과 미션을 통해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과 재화를 제공하며, 초반 정착을 돕는다.
‘낚시의 신’은 2014년 출시 이후 누적 8,500만 이용자가 즐긴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손맛,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레포츠 장르 대표 IP로 자리 잡았다.
자세한 내용은 ‘낚시의 신’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