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UR 영웅 스쿨드 추가·외전 챕터·세계수 탑 콘텐츠 확장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777만 건을 기념해 ‘갓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UR 등급 영웅 【마지막 미래】 운명의 여신 스쿨드가 등장했다. 스쿨드는 거인 종족 및 라그나로크 특화 캐릭터와 시너지를 발휘하며, 선제 반격 스킬과 아군 강화, 적군 피해 감소 효과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300·600 마일리지 달성 시 SSR·UR 영웅을, 900 마일리지 달성 시 신규 영웅 스쿨드를 확정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전 ‘라그나로크’ 9번째 챕터와 세계수의 탑 신규 콘텐츠 ‘발할라: 전사의 전당’이 추가됐다. 챕터 완료 시 다이아 30개가 지급되며,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성장 재화와 아티팩트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28일간 출석 시 다이아 최대 200개를 지급하며, 8개의 스페셜 미션 완료 시 소환 티켓 등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일일·스페셜 미션 달성으로 얻은 재화를 ‘운명의 예언 상자’로 교환, 최대 200개의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다. 빙고 이벤트와 스페셜 보스전, 다이아 페이백 이벤트, 대보상 던전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진보스 ‘라그나로크 토르’도 추가돼 랭킹 보상과 전설 인장, 코스튬 파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2019년 한국과 일본 출시 후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며 전 세계에서 70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