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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굿디자인 어워드’서 4개 부문 수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3건과 GD마크 1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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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0.02 10:00:04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의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개 제품을 수상작 명단에 올렸다.

2일 대우건설은 이번 시상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3건과 GD마크 1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Modern Koreaness) △Reflection of Natural Light(리플렉션 오브 내추럴 라이트) △아치라운지 △테라스가든으로, 실내건축·환경디자인 전 영역에 걸쳐 인정받았다.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구현한 작품으로, 한국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입주민이 머무는 순간마다 한국적 정취와 품격을 느끼도록 계획됐으며, 휴식·교류·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적 가치를 제시했다.

‘Reflection of Natural Light’은 ‘푸르지오 에디션 2025’ 외관 디자인을 야간 조명 경관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빛 반사를 통해 도심 속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풍경을 더하며, 낮과 밤의 시간대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아치라운지’는 충북 음성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내 휴게시설의 기준 디자인이다. 아치 구조 특유의 개방성과 곡선미를 활용했다. 유려한 형태미와 자연채광, 조경 요소가 어우러져 편안히 머무르고 소통하는 장소로 완성됐다.

아울러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단지 내 유휴공간을 녹지와 쉼터로 바꾼 ‘테라스가든’이 본상을 받으며 GD마크에 선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와 써밋 브랜드는 주거를 넘어 생활문화 전반의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디자인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고객들이 실제 공간에서 브랜드를 체험하도록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2020년 이후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굿디자인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푸르지오 센터파크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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