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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의료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열어

‘AI 기반 항암 부작용 예측 모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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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0.02 11:40:11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의료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용선)이 9월 17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의료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한림대의료원 차세대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히어로’에서 제공된 익명화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 과제를 수행했다.

한림대학교 정보과학대학 교수와 한림대의료원 임상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항암제 투여 환자의 호중구 감소 고위험군 예측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제출한 ‘한림 빅데이터2팀’(한림대성심병원 황혜진·김유진·김지선 간호사)이 수상했다.

서영균 한림대의료원 디딤연구소 빅데이터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논문화가 가능하거나 실제 임상 적용이 가능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향후 논문 작성과 임상 적용 등 후속 관리도 이어가며 히어로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한림대학교의료원  의료데이터  히어로  시상식  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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