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영남권 문화예술교육사 역량 강화 워크숍 및 네트워킹 성료

영남권 문화예술교육사 대상 기조 강연 및 라운드테이블 진행...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필요한 영감을 얻고 연결을 통한 역량강화의 계기 마련

  •  

cnbnews 안용호⁄ 2025.10.10 12:06:55

네트워킹. 사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조강연. 사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9월 25일(목)~26일(금) 양일간 영남권 문화예술교육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물결표(~) 느낌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남권 5개 지역(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문화예술교육센터(이하 센터)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서 각 시설마다 채용된 문화예술교육사들과 센터의 사업실무자들이 모여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필요한 영감을 얻고 역량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다.

시설투어(아테이너). 사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
단체사진(간송). 사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

첫째 날은 지역센터별 문화예술교육사들이 각자 서로를 소개하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문을 열었다. 지역별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지역과 시설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례를 접해봄으로써 참여자들이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문화예술교육사의 역할과 의미’를 주제로 강승진 前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의 기조 강연 후, 4개 주제 소그룹 라운드테이블을 2라운드로 진행하였다. 테이블 순환 방식과 모더레이터 배석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둘째 날은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방문해 무대·전시장 등 시설 투어와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2024년 개관한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마지막으로 간송미술관을 방문하여 상설 및 기획전시 관람 후 프로그램을 종료하였으며, 이후 이어진 만족도 조사에서 “문예사로서의 향후 고민 등 비슷한 분야의 분들과 이야기 나누며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타 기관 방문을 통해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등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향후 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사 대상으로 지속적인 워크숍 및 지역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하여 문화예술교육이 가지고 있는 안건을 제시하고 지역을 넘어서는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대구문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영남권 문화예술교육사  물결표(~) 느낌표(!)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