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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재단 생활예술축제 '2025 신나는 광진 - 춤' 개최

장르불문, 나이불문! 총 44팀, 500여 명이 함께 즐기는 춤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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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0.14 10:00:25

2025 신나는 광진-춤 포스터. 이미지=광진구청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10월 19일(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생활예술축제 ‘2025 신나는 광진’ <춤>을 개최한다.

‘2025 신나는 광진’은 광진문화재단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생활예술축제이자 광진구민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올해는 ‘춤’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지난 8월 한 달간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광진구 춤 동호회 44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자 500여 명이 퍼레이드를 통해 ▲줌바댄스 ▲라인댄스 ▲K-POP댄스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동시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2025 신나는 광진’에는 총 상금 2,540만원의 주인공을 광진구민이 직접 투표하는 ‘구민심사제도’가 함께 운영된다. 총 100명의 구민심사단이 참가팀의 퍼레이드를 실시간으로 관람하며 1점에서 5점까지 점수를 부여하게 되고, 해당 구민심사결과는 전문심사단의 평가와 함께 집계되어 최종 결과에 반영된다.

이외에도 생활예술축제 ‘2025 신나는 광진’ <춤>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광진구 대표 비보이팀 ’엠비크루‘ ▲세종대학교 동문 무용단 ’툇마루 무용단‘ ▲고적대 ’퀸즈마칭밴드‘ 등의 특별공연도 만나볼 수 있으며, 수공예·회화·드로잉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또한 운영된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생활예술축제 ’2025 신나는 광진‘ <춤>은 최소 8세부터 최고령 85세까지 함께해 광진구 전 세대가 춤으로 하나가 되는 생활예술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구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내가 생각하는 ’광진구 대표 춤꾼‘에게 직접 투표도 하는 등 광진구민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축제에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관객맞춤형 공연을 제공하며 광진구의 문화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축제로 일상 속 예술경험을 확대하고, 구민이 문화예술의 수요자이자 공급자가 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문화가 흐르는 도시, 행복한 광진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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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광진 <춤>  광진문화재단  김경호  박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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