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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오 시장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동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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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0.18 14:04:11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반려견 동행런’에 참가한 반려견과 함께 걷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반려견 동행런’ 출발 전 시민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09시 35분,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 열린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서울시는 동물의 생명 보호와 복지 증진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부터는 이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먼저 오 시장은 반려견과 가족이 한 팀이 되어 4km 한강변을 함께 걷는 ‘반려견 동행런’의 출발을 선언하고, 동물보호 캠페인 부스로 이동해 동물보호단체를 격려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오 시장은 “세 집 중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을 만큼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라며,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동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유기 동물 입양부터 사회화 교육까지 지원하는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운영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운영 ▲우리동네 동물병원 운영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7년까지 경기도 연천군에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추모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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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서울 동물보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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