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10.20 17:21:24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최근 동 자원봉사캠프가 캠프 활동가 및 반장운영단,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돌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동주민센터 청사 주변, 홍제3동 분회경로당, 인왕산 개미마을과 홍제천, 가로변, 공원 일대 등을 돌며 마을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정훈 홍제3동 자원봉사캠프 부캠프장(캠프장 권한대행)은 “쓰레기를 주우면서 운동도 하고 주민분들과 대화도 나누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며 “언제나 쾌적하고 살고 싶은 홍제3동을 위해 지속해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많은 분이 뜻깊은 활동에 한걸음에 달려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쾌적한 마을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마을 가꾸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