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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지역상생직판행사' 개최...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협약 체결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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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0.20 17:31:40

농협중앙회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함께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37개 회원군과 농협이 참여하는 8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 농업인 지원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협의회는 각 지자체의 현안과 농촌발전 과제에 공동 대응하며 연대를 이어온 조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목표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확산,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 활성화,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되는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에는 전국 37개 회원군과 농협이 참여하며 8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농협은 5개 부스를 통해 농협맛선(농식품 구독서비스), 온라인 축산전문몰 농협라이블리, 농협식품의 쌀가공품, 농협홍삼 제품, 농협목우촌 제품 등을 홍보한다.

특히 농협식품 부스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쌀소비 촉진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쌀 관련 퀴즈를 풀고 룰렛을 돌려 쌀 가공식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쌀 소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농협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애용과 도농교류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 혁신을 통해 농업 소득을 높이고 농산물이 적정한 가격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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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상생  강호동  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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