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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간 중 판문점 견학 중단’에 대통령실 “북미 대화 지지”

트럼프-김정은 회동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릴 것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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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5.10.20 17:44:36

김남준 대변인이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 ADEX 2025 개막식 및 방위산업 발전 토론회 참석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통일부가 20일 “(경주 APEC과 겹치는 기간인) 10월 말에서 11월 초 통일부가 실시하는 판문점 특별 견학은 없다”고 밝히고, 유엔군사령부도 마찬가지 입장인 가운데,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은 이날 “북미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해 북미 정상 만남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유엔사의 ‘판문점 견학 중단’ 조치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북한과 미국의 대화에 대해 우리는 지지하는 입장이며 이런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고,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대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8~29일 방한을 앞두고 미국 측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측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는 CNN의 보도 등이 나오며 북미 정상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김 대변인은 “북미 회담에 예정된 일정이 있는지는 저희로서는 알 수가 없는 영역이어서 말씀드릴 것은 따로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관련태그
트럼프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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