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11.07 17:27:23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김성현)은 세무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2025 세무테마북’을 발간하고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2025 세무테마북’은 KB증권 TAX솔루션부 절세연구소 소속 세무사들이 다년간 축적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실제 고객 상담 사례를 반영해 절세, 증여, 상속, 연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무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KB증권은 2014년부터 매년 세무테마북을 발간해 왔으며, 올해는 최신 세법개정안과 법률 내용을 반영해 변화하는 세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세무테마북은 총 세 권으로 구성됐다. 1권 ‘금융소득과 양도소득’에서는 금융소득 과세 체계와 국내·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다뤘고, 2권 ‘증여와 상속’에서는 증여세·상속세의 과세 체계 및 절세 방법을 안내했다. 3권에서는 연금 계좌와 ISA를 활용해 절세 효과를 높이는 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김태우 KB증권 WM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세무테마북은 절세 전략과 세무 지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의 자산관리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무 솔루션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 세무테마북’은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되며, KB증권 홈페이지와 MTS ‘KB M-able(마블)’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