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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국공립대학 26곳에 ‘천원의 아침밥’ 발전기금 5억3천만원 기탁

비수도권 대학 중심 쌀 소비 촉진·청년 복지 확산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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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1.07 17:37:01

NH투자증권이 ‘농심천심 운동’ 차원 국공립대학 26곳에 ‘천원의 아침밥’을 위한 5억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이날 오후 ‘천원의 아침밥’ 기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국공립대학 26곳에 ‘천원의 아침밥’ 발전기금 5억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비수도권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장기적인 쌀 소비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바쁜 학업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1천 원으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의 ‘농심천심 운동’에 적극 동참해 아침밥 먹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창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은 국산 쌀 소비 확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청년 복지 증진 등을 목표로 한 범농협 캠페인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천원의 아침밥’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이 참석했다.

윤병운 대표이사는 “대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습관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일원으로서 농심천심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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