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 사업의 일환으로 ‘2025 새마을금고 MG 톡톡(Talk) 플러스’ 소통 컨퍼런스를 14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올해 6월 개최 이후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조직 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세 번째로 마련됐다. 앞선 행사에서는 저연차 직원(입사 3~5년차)만 참석했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중간관리자(입사 5~10년차)까지 참여 대상이 확대됐다. 중앙회 경영진과 중간관리자가 리더십과 조직운영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키워드 토크 ▲경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10년 후의 새마을금고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중심에서 실제 변화를 만드는 핵심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